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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치료제

포항 대근한의원 바르는 발효한약 치료

식습과 생활습관 조절 없이 3개월이면 치료가능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가장 큰 괴로움은 가려움이다.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근질근질함은 겪어보지 않고는 말로 설명이 안 된다. 오죽하면 피부가 짓무르고 피가 날 줄 알면서도 온 힘을 다해 긁을까.
지켜야 할 생활수칙이 너무 많다는 것도 골칫거리다.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곳, 심지어 생활패턴까지 바꿔야 할 때도 있다. 하루하루가 고통인 아토피 환자들이 치료를 쉽게 포기해버리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고민은 이제 끝이다. 한약재를 발효해 만든 바르는 액상치료제로 부작용과 재발이 없이 아토피를 잡는다는 소식. 툭 하면 되살아나는 지긋지긋한 아토피피부염, 완전히 탈출이다.
아토피는 명확한 피부질환
지금까지는 아토피를 두고 환경, 영양섭취, 체질적 문제, 약물 등 다양한 요인을 발병원인으로 삼았다. 그러다보니 가는 병원마다 원이이 다를 때가 많아 어디를 믿어야 할 지 환자 입장에선 갈팡질팡한 것도 사실이다.
포항의 난치성 피부질환 전문 포항 대근한의원 신기호 원장은 "아토피피부염을 두고 '원인이 이거이다'고 딱 부러지게 말하기 어렵다.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어떤 종류의 열이 됐든 몸 밖으로 열을 내보낼 수 있다면 아토피는 발현되지 않는 것이 이치에 맞아서이다.
포항 대근한의원 신기호 원장은 "어떤 원인에서든 신체 내부의 열이, 흐트러진 피부면역과 기능이상으로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피부의 약한 부분에 발현되는 게 아토피다."고 정의하며 아토피는 명확한 피부질환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따라서 피부의 문제로 보고 접근해야 답이 있다고 확신한다. 포항 대근한의원 신기호 원장은 개개인마다 다른 수많은 원인은 있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피부의 면역력 강화를 아토피치료 방향으로 잡는다. 바꿔 말하면 어떤 환경에서도 피부가 적응해 제 기능을 다하도록 만드는 것이 아토피를 다스리는 지름길인 셈이다.
안정성 입증된 바르는 발효 한약
포항 대근한의원의 아토피 치료는 '먹고 바르자' 다. 먹는 한약과 바르는 발효한약을 중심으로 정도에 따라 자외선치료와 침 치료를 병행한다.
먹는 한약은 아토피를 일으키는 몸 속 독소를 해독하고 기혈을 순환시키며 모공을 연다. 자외선치료는 피부의 비타민 D 합성을 돕고, 침으로 막힌 기를 소통시킨다.
치료의 핵심은 바르는 발효한약이다. 포항 대근한의원 신기호 원장이 지역의 한의사 2명과 생약연구가와 함께 7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2009년 개발한 발효한약은 '아토피 개선제 및 그의 제조방법'으로 특허(특허 제 10-1100130호)를 획득한 치료제이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임상사례에서 부작용을 발견하지 못했고 아토피피부염이 치료되는 효과를 거뒀다. 포항 대근한의원의 바르는 발효한약은 마유,희첨,수영,유황 등 각종 한약재 수십가지를 일정기간 발효한 후 숙성과 증류과정을 거쳐 정제액을 추출했다.
이 치료제는 성질이 다른 한약재의 약물을 이상적으로 배합, 피부에 바르는 것만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능을 낸다. 복용할 때보다 훨씬 더 직접적이고 빠르게, 건조해지고 짓무른 피부에 작용해 효과가 뛰어나다. 무엇보다 스테로이드나 방부제 등 화학물질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천연약물로 유아가 사용해도 안전하다.